3/28에 화악산 도마치재만 도는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3/15에도 갔었는데 민들레마트에서 한참 고민하다 올라가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거의 같은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민들레마트 도착 직전 위치로 3/15에는 바람도 심하고 눈발도 날리고 시즌 온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화악산 올라갔다가는 정말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포기했었습니다. 밥집 가서 밥 먹고 있으니 해가 나던...
북악 오를 때도 그랬지만 다시 한번 초기화를 느끼고 왔네요. 그래도 그 사이 퇴근할 때 9Km 정도 꾸준히 걸었고 자전거도 주말에 꾸준히 탔으니 천천히라도 무정차 업힐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화악산은 2회, 도마치재는 1회 쉬고 올라갔습니다. ㅠ.ㅠ


화악산에서는 개인 기록(PR)보다 30분, 도마치재에서는 20분 정도 뒤쳐졌네요.


고작 90Km를 탔는데 6시간에 퍼지기까지 이 상태면 랜도너스 200도 걱정될 수준입니다. 작년에는 가평에 도착해 점심 먹고 집까지 복귀해서 180Km 정도 탔었는데 몸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코로나 여파로 4월 초까지 랜도너스가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재개되면 참여 가능하도록 몸을 빨리 만들어야겠습니다. 4월 4.5w/kg은 너무 무리한 욕심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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